추석 연휴 지방서 5만원 쓰면 최대 2000만원 복권 기회! 할인·페이백 혜택 총정리

올해 추석 연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소비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혜택이 쏟아집니다. 정부가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복권, 할인,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식당,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소비 복권’에 자동 응모됩니다.

🎯 지방 소비 활성화의 핵심 – 소비 복권 제도

이번 방안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소비 복권입니다.

대상 기간: 10월 9일까지
대상 지역: 비수도권 전통시장, 음식점, 소상공인 매장 등
참여 방법: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누적 가능) 시 5만원 단위로 응모권 지급
당첨 혜택:
- 1등(10명) – 2000만원 상당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 2등(50명) – 200만원
- 3등(600명) – 100만원
- 4등(1365명) – 10만원

특히 2등부터 4등은 수도권 소비도 응모가 가능하지만, 1등은 오직 비수도권에서만 당첨 기회가 주어집니다. 응모권은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으며, ‘상생 페이백’을 신청하면 결제 시 자동 응모됩니다.

또한,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응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전시·공연 할인 쿠폰 확대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비수도권 전용 전시·공연 할인쿠폰도 추가 발급됩니다. 기존에 1인당 최대 10매까지 제공되던 미술전시·공연예술 할인권이 비수도권 이용자에게 더 많은 수량으로 지원됩니다.

🏞 인구감소 지역 관광 혜택 – 디지털 관광주민증

정부는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도 확대했습니다.

기존: 최대 50만원 할인
변경: 최대 100만원 할인
이를 통해 지방 관광지에서 숙박, 체험, 식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폭이 커집니다.

🤝 자매결연 통한 지방 활성화

비수도권 지자체와 수도권 지자체, 그리고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 간의 ‘상생 자매결연’도 확대됩니다.

부처 및 기관은 자매결연 지역을 매년 1회 이상 방문
해당 지역에서 기관 행사 개최
지자체는 숙박·체험 할인 제공
이로써 지역 간 관광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 숙박·여행·소비 행사 대규모 개최

정부는 추석 연휴부터 연말까지 지방 소비 촉진을 위해 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합니다.

숙박세일 페스타 – 저렴한 숙박 요금 제공
여행 가는 가을 캠페인(9월)
- 국내선 항공운임 2만원 할인
- 인구감소지역행 버스 30% 할인
동행축제 – 전국 동시 쇼핑·문화 축제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10월) – 면세점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 국내 최대 쇼핑 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12월) –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규모 할인

이 모든 프로그램이 지방 소비와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편성됩니다.

📈 소비 회복세와 기대 효과

기획재정부는 이번 대책이 올해 하반기 소비 회복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개인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4~5월: 3.5%
6월: 4.7%
7월(1~3주): 5.2%
로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과 각종 혜택이 수도권보다 회복 속도가 느린 지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리

비수도권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 소비 복권 응모권 지급 (최대 2000만원 상품권)
문화·관광 할인 혜택 → 전시·공연 쿠폰, 관광주민증 할인 확대
전국 대형 소비 행사 → 9월~12월까지 연이어 개최
목표 → 지방 경제 회복, 소비 활성화

이번 추석, 고향이나 지방에서의 소비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투자’가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복권 당첨의 행운부터, 다양한 할인과 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으니 연휴 계획을 세울 때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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