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그 오브 레전드 ASI 롤 대회 완전정리｜참가팀·일정·상금·방송 보는 법 총정리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국제무대, ‘ASI 롤 대회(Asia Invitational)’가 처음으로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이 대회는 롤드컵(Worlds)에 진출하지 못한 아시아권 강팀들에게 다시 한번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와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ASI 롤 대회의 대회 개요, 출전 팀 구성, 경기 일정, 방식, 상금 규모, 중계 채널까지
모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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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 롤 대회란 무엇인가?

ASI는 ‘Asia Invitational’, 즉 ‘아시아 초청전’을 의미합니다.
2025년 처음으로 공식 출범한 이 대회는 LCK, LPL, LCP 등 아시아 주요 리그의 상위권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 이벤트입니다.
특히 롤드컵(World Championship) 진출에 실패한 팀들이 주로 참가하기 때문에,
“월즈에서 보지 못한 강팀들의 부활 무대”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최는 중국의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Huya(후야), Douyu(도유), Bilibili(비리비리) 등이 맡고 있으며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이번 대회를 ‘아시아 리그 간 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공식 인정하고 있으며,
향후 정식 국제 리그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 출전 리그 및 참가 팀 구성

2025 ASI 롤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합니다.
참가 팀들은 아시아 주요 리그에서 시즌 중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지만 롤드컵(Worlds) 진출에는 실패한 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리그별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발됩니다.

1️⃣ LCK (한국 리그)

정규 시즌 기준 5~7위권 팀들이 초청 대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농심 레드포스(Nongshim RedForce)와 BNK 피어엑스(BNK FearX)가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예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 차세대 LCK 유망주들의 성장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2️⃣ LPL (중국 리그)

LPL에서는 플레이오프 중상위권 팀들이 출전합니다.
현재 EDward Gaming(EDG)과 Ninjas in Pyjamas(NiP)가 참가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LPL 팬들은 이들이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명예를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 LCP (동남아시아 리그)

동남아 통합 리그인 LCP에서는 상위 2개 팀이 선발됩니다.
베트남의 GAM Esports, 필리핀의 Vikings Esports 가 대표적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 팬들에게는 자국 리그의 위상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와일드카드 팀(초청팀)

주최 측에서 별도로 선정하는 팀으로,
지역 흥행도와 선수 인기, 스폰서 후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초청됩니다.
주로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에서 한 팀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밖의 다크호스’로 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2025 ASI 롤 대회는
각 리그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자, 아시아 e스포츠의 경쟁 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LCK와 LPL의 대결 구도는 매 시즌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며,
여기에 LCP와 와일드카드 팀의 돌풍이 더해지면
이번 대회는 어느 해보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 ASI 롤 대회 일정 정리

2025 ASI 롤 대회는 10월 6일(월)부터 10월 12일(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됩니다.
이 일정은 롤드컵(10월 14일 개막 예정) 직전으로,
롤 팬들에게는 ‘월즈 전 마지막 축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회는 크게 그룹 스테이지 → 플레이오프 → 결승전(그랜드 파이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룹 스테이지 (10월 6일 ~ 10월 9일)

참가 8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 진행
각 조 4팀이 BO3(3전 2선승제) 방식으로 한 번씩 맞붙음
승점 기준 상위 2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그룹 내 순위는 승수 → 세트 득실 → 타이브레이커 매치 순으로 결정

예상 일정

10월 6일(월): 개막전 및 A조 1경기
10월 7일(화): A조 2경기, B조 1경기
10월 8일(수): B조 2경기
10월 9일(목): 각 조 마지막 경기 및 순위 확정

이 4일간의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 플레이오프 (10월 10일 ~ 10월 12일)

플레이오프는 더블 일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한 번 패배하더라도 하위 브래킷을 통해 재도전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10월 10일(금): 상위 브래킷 준결승 (BO3)
10월 11일(토): 하위 브래킷 경기 + 상위 브래킷 결승
10월 12일(일): 그랜드 파이널 (BO5, 5전 3선승제)

최종 결승전 승자가 2025 ASI 롤 대회의 첫 챔피언이 됩니다.

💰 상금 규모 및 분배 내역

2025 ASI 롤 대회의 총상금은 1,500,000위안(CNY),
한화로 약 2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는 비시즌 국제 대회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로,
참가 팀들에게 명예뿐 아니라 실질적인 보상도 제공합니다.

상금 분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승 팀은 전체 상금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600,000위안을 받게 됩니다.
한화로 약 1억 1,600만 원 수준으로,
대회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충분한 보상을 얻게 됩니다.

2️⃣ 준우승 팀에게는 400,000위안,
한화로 약 7,700만 원이 주어집니다.
결승까지 오른 팀에게 걸맞은 상금으로,
대회 흥행을 이끄는 주역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입니다.

3️⃣ 3위 팀은 200,000위안,
한화 약 3,9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상위권 경쟁을 치른 팀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수준입니다.

4️⃣ 4위 팀에게는 150,000위안,
한화로 약 2,900만 원 정도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팀에 대한 예우로 볼 수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5위부터 8위까지의 팀은 각각 37,500위안,
한화로 약 720만 원의 참가 보상을 받습니다.
이들은 비록 상위권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국제무대 경험과 노출 효과를 얻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처럼 2025 ASI 롤 대회의 상금 구조는
성과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모든 참가 팀에게 일정 수준의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상금 규모만 놓고 보면 MSI나 월즈(Worlds)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비시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3억 원에 가까운 상금 풀은
아시아권 팀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상금뿐 아니라 국제무대 경험, 팬덤 확장, 스폰서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단순한 초청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결국 ASI 롤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명예와 실익을 동시에 얻는 새로운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중계 채널 및 시청 방법

2025 ASI 롤 대회는 주로 중국 플랫폼 중심으로 생중계되지만,
한국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공식 중계 채널: Huya TV, Douyu Live, Bilibili
한국어 중계 및 해설: 인벤 방송국, 트위치 주요 스트리머, 유튜브 e스포츠 채널
VOD 다시보기: 대회 종료 후 YouTube 공식 채널에 업로드 예정

또한 일부 경기에서는 AI 해설 시스템이 도입되어
실시간 선수 스탯 분석, 자동 하이라이트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 팬들의 반응과 커뮤니티 분위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ASI 대회를 두고
“롤드컵보다 자유롭고 재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강팀들이 새로운 조합을 시도하거나 신예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등,
실험적인 전략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동남아 팬들 역시 “새로운 국제 리그의 시작점”이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DG나 NiP 같은 팀이 LCK 상위권 팀들과 맞붙는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롤드컵 못지않은 긴장감과 재미를 줍니다.

🔮 향후 전망과 2026 시즌 계획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ASI 대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6 시즌부터 공식 국제대회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예상되는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가 리그 확대 (LCK, LPL, LCP 외 PCS, VCS 추가)
참가 팀 수 확대 (8팀 → 12팀)
오프라인 결승전 개최 추진 (서울 또는 상하이 예정)

이처럼 ASI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생태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결론: 아시아 롤 e스포츠의 새로운 시대

2025년 ASI 롤 대회는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아시아 리그 간 경쟁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롤드컵과 MSI 사이의 공백을 메우며,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축제를, 선수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예 발굴, 리그 간 전략 비교, 국제무대의 다양성 확대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제 10월,
LCK·LPL·LCP의 자존심이 걸린 2025 ASI 롤 대회가 시작됩니다.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이 무대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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